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화서역 파크푸르지오보다 3억 이상 합리적인 가격의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를 알아볼 텐데요. 주변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와 어느 정도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수원의 미래를 보려면 서수원을 보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동수원 대비 서수원의 개발은 더딘 편이죠. 서수원 주민분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보니 수원 시장이나 국회의원들이 역점을 두는 곳이 서수원입니다. 그동안 수원의 개발 축을 떠올려 볼까요? 먼저 2001년 영통이 개발되면서 붐을 일으켰고 두 번째가 2012년 광교 신도시입니다.
세 번째가 화서역 일대로 푸르지오와 스타필드가 들어왔고 마지막 개발이 서수원입니다. 현재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등 당 사업지 인근에 대형 산단이 조성 중에 있는데요. 자잘한 산단이 아니라 2만 여개의 일자리와 1조 6천여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규모입니다.
이런 양질의 일자리들이 들어오면 직주근접성 때문에 주변 아파트값은 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수원 시민분들의 바람이었던 700병상 규모의 덕산 병원도 들어옵니다. 수원에서는 3번째로 큰 종합병원인데 이곳의 종사자분들도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단지라면 출퇴근이 쉽겠죠.
이런 호재들 때문인지 권선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336%나 늘어났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가격이 오를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죠. 화서역 푸르지오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84타입이 11~12억 원대 형성되었고 호가는 13억 원대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밀집하고 있는데 앞으로 2~3년 동안 아파트 공급계획이 없다는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일대는 9천 여세대가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불과 몇 년 안에 희소가치 때문에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교통호재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분당선 연장과 GTX-C 노선 등이 있죠. 수원에는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버스를 타면 1시간 이상 걸리는데 C 라인은 탔을 때 삼성역까지 30분 대면 갈 수 있게 되죠. 삼성역 다음은 왕십리, 청량리를 지나 의정부, 덕정까지 갑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단지에서 수원역이나 화서역까지는 버스로 10분 이내 소요됩니다. 물론 역세권이 좋긴 하지만 수원역이나 화서역 앞은 주말에 매우 혼잡합니다. 도심과 10분 거리지만 이곳은 구름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호공원을 두고 있는 타운하우스 같은 부촌 느낌의 단지이죠.
서수원 지역민분들의 오랜 염원 중 하나가 구운 역이죠. 신분당선은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연장이 되는데요. 최근에 화서역 다음 구운 역을 신설하자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수원 시장이 설명회에서 구운 역은 확정된 거나 다름없고 시기의 문제이며, 그 시기도 늦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구운 역사는 오거리 쪽이 유력한데요. 그렇게 되면 당 현장은 역세권이 되고 올여름 무렵 확정 발표가 난다면 2억 원 정도는 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광교가 확 뜨게 된 것도 신분당선이 연장되면서부터인데요.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광교, 분당, 강남은 지금도 아파트 가격을 주도하고 있죠.
신분당선이 들어오면 서수원의 진정한 개발도 시작될 듯합니다. 또한 해당 단지는 신도시 프리미엄의 기대도 있습니다. 주변 구운 지구나 서호지구에는 삼환, 선경, 강남 아파트 등 3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들이 곧 재건축에 들어가는데요. 이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가는 12~13억 원은 할 겁니다.
현시점 지가와 자재비 그리고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최근 분양한 영통 자이도 10억 원이 넘었죠. 거기에다 중도금 이자도 후불제였죠. 이제 수원도 신축은 10억 원인 시대가 온 것입니다. 10억 원하면 비싼 것 같지만 불과 2~3년 안에 분양가는 12~14억 시대가 옵니다.
그때 서수원 개발의 시발점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단지는 주변 단지와 키 맞추기가 되고, 호재들이 가시화되면 억 대 마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영통과 광교가 개발될 때 다 비싸다고 미분양이 났었는데요. 지금은 어떤가요? 2배 이상은 올랐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모든 규제를 풀었을 때가 진입해야 하는 시점인 것이고요. 마지막 시세 상승 요인은 공세권 단지라는 것입니다. 역세권보다 공세권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광교중앙역 앞에 아파트보다 오히려 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는 광교 호수공원 단지가 더 비쌉니다. 청라 같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죠.
입주는 올해 12월 정도라 빠르게 입주를 원하시는 분들께도 적합하고요. 총 10개동에 타입은 59가 없고 4베이 판상형 84A와 타워형 84B 그리고 84A타입의 확장판 113타입의 중대형으로만 구성하여 총 482세대가 공급되고요. 전 세대가 알파룸까지 더해 4룸 2욕실 설계입니다.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113타입을 추천드리는데요. 이유는 수원 입주 물량 중 40평 이상 대형이 거의 없습니다. 매우 희소한 편이죠. 주변 호재가 완성되고 서수원 개발이 완성되면 시세는 분양가보다 오르기 마련인데요. 경험상 같은 단지 안에서도 대형 평형의 오름 폭이 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오른 분양가에 막바지 선착순 분양 단지들 속속 완판...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발길'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563만3천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1년 전 가격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더 커진다.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 1년 간 17.24%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가 25.96%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 분양단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면서, 막바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단지들의 완판 소식과 계약 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특히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수원시에서는 최근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와 '매교역 팰루시드'가 연이어 완판소식을 알렸다. 두 단지 모두 분양 초기에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단지다. 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고분양가 논란을 딛고 지난 8일 전 가구 완판을 알리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현재 마지막 잔여물량을 분양 중인 수도권 주요 단지들도 계약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와 맞물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계약률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무상 품목까지 제공하면서, 가격적인 부담을 한번 더 줄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213-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개통이 예정된 수원역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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